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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계명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명대학교 총장 신일희

  • 새로운 학년도를 맞아 계명의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변함없는 생각으로 학교의 교육 및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오신 구성원 모든 분, 학생, 교직원, 법인 임원, 동문, 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의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명이라는 배움의 공동체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랜 기간을 지나며 오늘의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자녀들과 제자들을 키워오신 학부모님들과 은사 선생님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인사는 따로 준비했습니다.

    2022학년도 교원 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서른아홉 분(39)의 신임 교원을 모셨습니다. 서른세 분(33)의 교원이 연구년을 시작하셨고, 스무 분(20)이 연구년을 종료하셨습니다. 스물네 분(24)의 교원이 정년으로 퇴직하셨거나 의원면직하셨습니다. 이번 학년도에 총 구백 서른두 분(932)의 전임교원이 재직하고 계십니다. 먼저, 오랜 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제자들의 전인적 및 전공 교육에 열의를 다 하시면서 개인 연구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업적을 이루시고 이제 은퇴하시는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시작하시는 삶에 하나님의 은총이 변함없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임교원 여러분에게도 거듭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계명대학교에서의 새롭고 보람된 생활에서 여러분 모두가 학문 연찬과 제자교육에 학자와 스승으로서 역사성을 지닌 큰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계명 가족 여러분, 2021학년도는 코로나 문제에 직면하면서도 학사 일정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신입생 유치 및 등록에서는 우리대학교가 전국 및 지역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98.44%의 등록률을 달성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학사 운영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올해 2022학년도에는 신입생 총 4,621명 중 99.81%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등록하였습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LINC 사업 등을 포함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지속 및 신규 수주하였으며, 산학협력 영역에서도 여러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에서도 사학기관으로서는 대경 지역 1위, 한강 이남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고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산의료원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등 여러 정책 사업에 선정되었고, 심장이식 65 사례를 포함한 심장 관련 수술 5,000 사례 및 부인과의 2,000 사례를 포함한 로봇 수술 4,600 사례 등의 달성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 위상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대구동산병원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환자 치료의 모범적인 기관으로 계속 봉사하고 있으며, 경북권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등 여러 사업에 선정되어 독립된 병원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주동산병원도 지역의 의료봉사 센터로 안정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학사 내용에 있어서 감사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2022학년도는 교육내용과 강의방법에 관한, 전례 없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무행정에서는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를 이해하고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교육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범주를 여는 메타버스 영역에서도 예술과 이공학을 융합하는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교원 겸직제도를 전격 도입하여 많은 교원이 타 전공 분야와 연결되는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제자교육의 지평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해 나가야겠습니다.

  • 제자들의 인격 배양과 인재 개발 및 동반하는 취업률이 지난 한두 해 동안 전염병의 여파 등으로 인해 다소 둔화했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직원이 이제부터는 매 학년도가 ‘제자 인재 배양의 해’라는 강하고 깊은 의식을 가지시고 전공 분야 교육과 인성 지도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 교과과정의 심화를 제도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경찰계열의 사회 안전 특별 훈련, 자동차·전기·컴퓨터 계열의 학생 자작 자율자동차 개발, 공연계열의 각종 예술단 등과 같은 유형의 특화 프로그램을 신학기부터는 모든 개별 및 융합학과가 필수적으로 개발해야 하겠습니다.

    ‘계명’이라는 123년의 전통 및 역사적 가치는 우리가 보전해 나가야 하는 개척과 봉사의 책무이며 자부심이자 영광입니다. 청결-정직-절약-융합의 일상생활 준칙을 창조적으로 이어나가고, 우리대학교의 자유민주적 설립 정신에 근거한 계명인이 현재 이 자리에 있음으로써 우리 지역 및 인류사회의 문화사적인 천로역정이 조금이라도 진보하고 성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소명을 실현하고자 인내와 열정으로 전진하는 우리 계명의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계명대학교 총장 신일희

  • 자료 담당부서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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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