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18회 계명교사상 공모 |
- 총 3개 분야, 각 1명의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 및 상패, 재직학교에도 500만원 수여돼...
- 올바른 교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1996년부터 매년 수상자 선정, 올해 18번째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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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2014 계명교사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계명교사상’은 대구·경북지역의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연구, 학생 및 진로 지도, 종교/사회봉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교사상을 구현한 교사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인데, 교원의 사기와 의욕을 북돋우며 스승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1996년 ‘계명교사상’ 제정 이후 총49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였으며,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다.
시상분야는 ▶교육연구 ▶학생 및 진로지도 ▶종교/사회봉사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1명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들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자 재직학교에도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수상자가 계명대 교육대학원 진학 또는 재학 시 전면 장학금이 지급된다.
공모 자격 요건은 교육경력 5년 이상의 대구·경북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중인 평교사로 재직학교 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8일 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 교육연구 분야는 교과교육과 특별활동, 교육과정의 운영 개선을 위한 각종 교재와 프로그램 및 시청각 매체의 개발이나 새로운 교육방법 창안 및 적용 등을 통해 교육연구부문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
▶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는 교양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 상담 및 생활 지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학생 진로지도 등을 통한 전인교육에 크게 이바지한 자,
▶ 종교/사회봉사는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와 학교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크게 봉사한 자를 각각 선정한다.
계명대는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계명교사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는 4월말에, 시상식은 5월 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연구와 학생 지도 등을 위해 매진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다.”며, “계명교사상을 통해 참다운 스승의 의미를 제고하고 스승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풍토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작년 시행된 ‘17회 계명교사상’ 공모에서는 교육연구 분야/방순길(포항제철중학교) 교사,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김차식(대구상원고등학교) 교사, 종교/사회봉사 분야 공진춘(대구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210/ 2014_01_20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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