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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조 계명대 교수, 이지안, 황동권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 동산도서관 고문헌 번역 사업으로 1,000만원 기부
    글쓴이
    대외홍보팀
    조회
    2459
    일자
    2023-03-21 10:32:06

    김윤조 계명대 교수, 이지안, 황동권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
    동산도서관 고문헌 번역 사업으로 1,000만원 기부

     

    - 김윤조 한문교육과 교수, 이지안, 황동권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
    동산도서관 소장 ‘허암유고’ 번역후, 번역료 1,000만원 기부

     


      김윤조 계명대 한문교육과 교수와 이지안, 황동권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이 지난 1월 16일(월) 계명대 동산도서관 고문헌 번역 사업 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계명대 동산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허암유고(虛庵遺藁)’를 한글로 번역하고, 지속적인 고문헌 번역 사업을 위해 번역료를 모두 기부했다.
     

      이번에 번역한 ‘허암유고(虛庵遺藁)’는 무오사화 때 화를 입어 의주와 김해에 유배되었던 정희량(1469~1502)이 유배지에서 지은 한시를 모은 것인데, 그의 친구인 이우(1469~1517)가 강원도관찰사가 되어 1512년에 강릉에서 간행한 초간본이며, 대구시 유형 문화재이다.
     

      김윤조 교수는 “고문헌을 번역하는 것은 단순히 한문을 한글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 우리말로 풀어내고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면서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해야 하는 작업이다.”며, “이지안, 황동권 박사와 함께 기부한 기부금으로 동산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들이 보다 많이 번역돼 고전문학들이 일반인들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에서는 소장 고문헌을 번역하는 한편, 번역 자료 특강과 관련 고문헌 전시회를 개최하여 고문헌의 심층 이해와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고문헌 번역은 동산도서관 이종한 관장을 단장으로 고문헌 관련 분야 교수 10여 명이 뜻을 모아 학교 당국의 전폭적 지원 아래 2020년 7월에 번역 사업단을 만들면서 시작되었고, 매년 2권 안팎의 고문헌을 번역하여 우리 대학교 출판부를 통하여 출판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Michael C. E. Finch(한국어교육전공) 교수가 『역주 유한당사씨언행록』을 영문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 이종한 관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고문헌 번역 사업으로 지금까지 6권의 번역서를 출간하였고, 올해 4년 차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번역 사업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은 번역 사업 지속을 위한 소중한 자산인바, 앞으로 지속적인 번역 사업 진행을 통해 교내의 한국학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이 보물로 추가 지정되어 동산도서관은 모두 23종 97책의 국가 지정 문화재(보물)와 8종 18책의 대구시 유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사립 대학교 중 가장 많은 국가 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문헌 소장 기관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2023 / 03 / 21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