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남부경찰서와 실감미디어 혁신 및 지산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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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대구남부경찰서가 2024년 9월 23일(월) 대구남부경찰서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치안 서비스 향상과 창의적 인재 양성, 그리고 지산관학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와 대구남부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실감미디어 기술 개발,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그리고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산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축적하고, 지역 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첨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실감미디어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정교하고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치안 서비스와 관련된 실감형 콘텐츠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대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렬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치안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산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충재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업단장은 '실감미디어와 치안이 결합된 혁신적 협력 모델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감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실감미디어 기술과 지산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단을 구성하여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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