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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학생들, 방학을 활용해 외국어 성적 쑥쑥
    글쓴이
    홍보팀
    조회
    19239
    일자
    2017-02-01 18:44:01
    계명대 학생들, 방학을 활용해 외국어 성적 쑥쑥

    - 계명대 방학기간 중 ‘ACE 단기 집중 외국어 캠프’ 프로그램 진행

    - 한 달간 총 180시간 이수, 캠프 기간 중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강도 높은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진행


     

      계명대(총장 신일희) 학생들이 겨울 방학을 잊은 채 기숙사에 합숙하며, 외국어역량 강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11년 처음 ACE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는 ‘ACE 단기 집중 외국어캠프’ 는 이미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캠프는 4주간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18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해야한다. 한 분반에 40명을 기준으로 수준별 교육이 실시된다. 학생들은 7시에 기상해 아침운동을 하고 아침식사 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도 높은 정규수업이 이뤄진다. 정규수업 이후에는 그룹스터디와 개별 학습시간을 가지고 10시에 취침점오를 하게 된다.
      이렇게 강도 높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4주 만에 토익성적이 평균 230점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중 출석 90%이상, 성적 상위 70% 이상인 학생들은 3학점의 학점도 인정된다.
     

      매번 방학마다 진행되는 계명대의 ‘ACE 단기 집중 외국어 캠프’ 는 30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 기준은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공인 토익 성적 400점 이상, 성적 3.0이상의 학생들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본 캠프는 토익 600점 목표반, 700점 목표반, 800점 목표반으로 나눠 수준별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한 이석현(남, 24세, 관광경영학전공 3학년) 학생은 “ACE 단기 집중 외국어 캠프를 통해 정말 알찬 방학을 보낸 것 같다. 캠프 입소 전 550점에 불과하던 토익성적이 4주 만에 830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어학 성적을 높이기 위해 해외로 연수를 가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가 한다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에 캠프에 참가한 강동우(남, 24세, 소비자정보학전공 3학년) 학생은 “4학년 진학을 앞두고 취업을 고민하며 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갈까 등 많은 고민을 했다” 며, “그러던 중 ACE 단기 집중 외국어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캠프 참가를 결심했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알찬 방학이 되도록 할 것이다” 고 각오를 말했다.
     

      계명대는 2011년 ACE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2015년 재진입에 성공하며, 2019년까지 65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부교육에 있어 전공에 비해 소홀했던 교양교육과정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교수법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강화 ▲신임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의평가 100%공개 등을 통해 교원 역량을 높이고, ▲맞춤법 학습법 ▲원스톱(one-Stop)학습컨설팅 ▲말하기/글쓰기 코칭 ▲대규모 K-Circle 학습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COMpass K(계명인재역량관리시스템,Capability & Opportunity Mate For Pass, KMU))라는 지수를 만들어 학생들의 개인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70/ 2017_01_20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