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겨루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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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남자 대학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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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지난달 28일(수)부터 31일(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했으며, 약 1,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을 제치고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정재정 계명대 태권도부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체급별 성적은 한민성(남, 19)이 -54kg급에서 1위, 이인혁(남, 19)이 -80kg급에서 1위, 전현민(남, 20)이 +87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고유찬(남, 20)은 -74kg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정재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 최초로 신설되어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왔다.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4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태권도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475/ 2024_09_11 촬영/ 편집/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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