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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대학원생 정수빈, ‘독일 국제공예박람회 탈렌테 뮌헨’ 초청 전시
    글쓴이
    대외홍보팀
    조회
    60
    일자
    2026-03-16 09:31:48


    계명대 대학원생 정수빈, ‘독일 국제공예박람회 탈렌테 뮌헨’ 초청 전시
     

    - 26개국 86명 신진 공예작가와 함께 국제무대서 현대장신구 작품 선보여

    - 버려진 일회용 빨대를 활용한 브로치로 지속가능 공예디자인 메시지 전달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정수빈 씨(31·여)가 3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독일 뮌헨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뮌헨 국제공예박람회 탈렌테 뮌헨에 초청돼 현대장신구 작품을 선보였다.
     

      뮌헨 국제공예박람회는 1949년 시작된 공예·디자인 분야 국제 행사로 공예와 디자인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 가운데 ‘탈렌테 뮌헨’은 1980년부터 운영된 특별 전시로 만 35세 이하 신진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텍스타일, 세라믹, 금속공예,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적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탈렌테 뮌헨에는 26개국에서 선발된 86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국의 창의적인 공예 작품을 선보였다. 선정된 작가들은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로 국제 공예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정수빈 씨가 선보인 작품은 대학원 연구 과정에서 제작한 현대장신구 브로치 시리즈다. 버려진 일회용 빨대를 활용해 제작한 장신구로 환경 문제와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순한 재료 재활용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현대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지 관람객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 씨는 “버려지는 재료를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예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는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작품 세계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과 공예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대공예의 가능성을 알리고 싶다”며 “연구와 창작 활동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수빈 씨는 일본에서 열린 ‘이타미(ITAMI) 국제주얼리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국제 공예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학부 시절 교환학생으로 스웨덴에서 학업을 수행하며 북유럽 공예를 연구하는 등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왔다. 이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 진학해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실험적 현대장신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529/ 2026_03_12 촬영/ 편집/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