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인간, 그리고 사회』는 인간과 동물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고, 현대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공존하고 있는지를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탐구한다. 동물이 단순히 인간에게 이용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생명체로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비판적이면서도 균형 있는 시각으로 살펴보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에서는 고대 문명 속 동물의 상징성과 종교적 의미에서부터 현대 사회에서 동물이 갖는 정서적, 경제적, 윤리적 위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학생들은 시사 자료 읽기, 다큐멘터리 시청, 레포트 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을 다각도로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과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감수성을 기르고, 사회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다. 본 교과목은 특정한 생활방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관점과 입장을 균형 있게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면서,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